반응형 비상진료체계1 의료재난 경보 '심각' 격상…전공의 이탈 80% 가능성에 대비하는 정부 대책 정부가 23일 오전 8시, 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공공의료기관은 진료 확대 및 비대면 진료 확대 조치를 통해 대응하게 된다. 전공의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이탈 가능성이 높아진 전공의 비율이 80%까지 늘어날 경우에도 의료차질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국 시·도,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우선 정부는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최대한 연장하고, 주말 및 휴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증악조치를 시행한다. 응급실 24시간 운영은 유지되.. 2024.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