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금3 직장인만 '봉'인가? 근로소득세 부담, 계속 늘어나는 이유 유리지갑 직장인, 세금 부담만 커졌다지난해 직장인들이 납부한 근로소득세가 61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국세의 18.1%로 역대 최고치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은 줄어든 반면, 물가 상승에 따른 명목임금 증가로 직장인들의 세금 부담만 가중된 셈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근로소득세 수입은 전년 대비 1조9000억 원 증가했다. 근로소득세는 직장인의 급여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으로, 고소득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10년 새 140% 증가한 근로소득세 근로소득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25조4000억 원에서 2020년 40조9000억 원, 2022년 57조4000억 원을 기록하더니 .. 2025. 2. 17. 2000년대생, 평생 번 돈의 40% 세금으로 내야한다!!! 한국경제학회의 경제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현재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복지지출은 급증하고 있지만, 세수는 줄어들고 있어 미래세대가 막대한 세금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0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는 생애소득의 40%를 세금으로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현재 세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인구 대재앙의 실상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은 학교, 국방, 고용 분야에서의 문제를 야기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세대 간 갈등이 심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현재의 국가 재정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미래세대가 더 높은 조세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재정지출과 불평등 전 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2024. 1. 30. 올해 상반기 세수 40조원 덜걷혔다, 국가재정 이대로 괜찮을까? 상반기 국세 40조원 미달...경제둔화와 세금 감소의 영향 상반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와 비교하여 40조원 가까이 덜 걷혔습니다. 부동산 시장 등 자산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관련 세금이 급감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해 법인세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만큼 세수 감소 규모가 하반기에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정부가 설명하고 있지만, 하반기 세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상반기 국세 수입 현황 기획재정부의 '6월 국세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걷힌 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39조7000억원(18.2%) 줄어 178조5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까지의 세수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월까지도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줄어들었으며, 6월 국세 수입은.. 202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