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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당창당 확정, 새로운 정치 무대에 '조국'이라는 이름으로 나서다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이 주도하는 신당(가칭 조국신당)에서, 당명에 '조국' 두 글자를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미 국민들이 당명을 '조국신당'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국민들이 당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조국'이라는 두 글자를 당명에 포함시키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 조국(曺國)이 아닌 우리나라 조국(祖國)으로 이해되는 글자를 이용해 단어를 조합해 당명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위원장은 "당 내부와 선관위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인의 이름을 당명에 넣는 것은 허락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조 국민들이 익숙한 '조국'이라는 두 글자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4. 2. 26.
의료재난 경보 '심각' 격상…전공의 이탈 80% 가능성에 대비하는 정부 대책 정부가 23일 오전 8시, 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공공의료기관은 진료 확대 및 비대면 진료 확대 조치를 통해 대응하게 된다. 전공의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이탈 가능성이 높아진 전공의 비율이 80%까지 늘어날 경우에도 의료차질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국 시·도,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우선 정부는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최대한 연장하고, 주말 및 휴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증악조치를 시행한다. 응급실 24시간 운영은 유지되.. 2024. 2. 23.
고물가·가계 부채 부담에도 금리 동결…한국은행, 3.50%로 9회 연속 동결 결정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9회 연속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의 동결 기조를 이어가며,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이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한 배경은 여전히 잡히지 않는 고물가와 가계 부채의 부담으로 꼽힌다. 한은은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하면서도, 근원물가 전망치를 낮추지 않은 채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를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 그러나 물가 안정화가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며 금리 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통화당국이 1년 넘게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는 고물가와 계속되는 가계 부채의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부동산 PF 대출 부실과 소비 위축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내려.. 2024. 2. 22.
불공정한 평가? 민주당 하위 20% 명단 공개, 김영주 의원 탈당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중 평가에서 하위 20%로 선정된 31명 명단을 공개하며 파티 내부에서의 갈등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평가 결과는 공천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이 되어, 지역구에서는 관련 찌라시가 돌며 공천 경쟁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 중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 갑, 현 국회부의장)은 하위 20% 평가 명단에 포함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왜 하위 평가를 받았는지 근거를 모르겠다고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겠냐"며 모멸감을 토로했다. 김영주 의원은 중도에서 민주당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반명이나 친명이 아닌 중간 지대에서 반명으로 낙인찍힌 것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을 지키지 않겠다는 ..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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